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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도서명	교회에 왜 다니나
저자/출판사	조남민/기도하는 아이
ISBN	9791198307200
크기	145*210mm
쪽수	280p
제품 구성	낱권
출간일	2023-05-10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 책 소개

이 책은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데 교회에 다니는 이유와 목적에 대하여 잘 모르거나 특별히 인식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을 위해 쓴 책입니다.


세상에 교회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교회를 압니다. 그런데 교회를 너무 잘 아는 것처럼 생각하다 보니 진정으로 ‘왜 교회에 다니나?’에 대한 답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교회에 대한 각자의 소견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사해보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답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왜 다니나?’의 문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 같고, 경험을 많이 해 본 것 같아서 각자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연 그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인가?’라고 질문한다면 ‘그렇다’고 확신하며 답할 수 있겠습니까? 자신에게 익숙하다고 해서 바른 답을 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교회 문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왜 다니는지를 올바로 알려면 교회에 대해 익숙해져있는 선입관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왜 다니나?’에 대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성경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라고 합니다. 구원과 믿음에 관하여 말할 때,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믿음이 나고 결국 구원으로 인도됨을 말합니다. 교회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지식이 있어야 주님의 말씀대로 교회를 세울 수 있습니다. 교회에 관한 지식이 없이 성경과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기도해보니 어떤 것이 옳은 것 같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마음 깊이 느끼는 대로, 또는 목회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간다고 하면 이것은 주님의 뜻대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바른 길이 아니라 잘못된 길입니다. 바른 길로 가려면 주님이 교회를 향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행동하기 전에 먼저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 십자가에 돌아가신 우리 주님이 “내가... 내 교회My Church를 세우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지금도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목적으로 교회를 세우셨을까요? 어떤 목표로 교회를 세우고 계실까요? 우리 믿는 자들은 이것을 올바로 알고 그 뜻대로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가 이 땅에서 생을 마치고 주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럽지 않은 자가 될 것입니다.


▶ 저자 소개

조 남 민 NAM MIN CHO

밸리성경교회 원로목사
한인성경선교회 회장
Tyndale 신학교 교수 및 한국지부교장
The Master’s Seminary 목회학 석사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공학박사

저서
구원에 미치지 못하는 구원파의 구원
무엇이 문제인가?

번역서
아가페 리더십
하나님 아버지 집에서의 삶
말씀 충만한 가족의 기쁨
가톨릭에도 복음이 있는가?
가톨릭이세요? 이것만은 꼭 알아야합니다.
마음을 다루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그리스도인이여 날마다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라

E-mail : nmcho12@gmail.com


▶ 목차

추천사 8
이 책을 읽는 분에게 드리는 말씀 10
머리말 14

제1장 교회에 왜 다니나?
1. 당신은 교회에 왜 다닙니까?
2. 교회의 모임
제2장 교회 다니는 목표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할 이유
1. 교회가 하나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
2.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같은 말을 하며 하나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3. 모든 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일까?

제3장 교회의 목표는 무엇인가?
1. 지교회들이 세우는 여러 가지 목표들
2. 궁극적이고 포괄적인 교회의 목표
3. 목회자와 성도들이 교회에서 해야 할 궁극적인 사역
4. 교회 사역의 궁극적인 목표는 교회를 세우는 것
제4장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1. 교회를 세우는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2. 교회를 세우는 목표에 대한 4가지 이해
제5장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1. 혼동하기 쉬운 여러 가지 목표들
2. 하나님이 창세 전에 우리에게 세우신 목표
3. 두 가지 의견
4. 인생의 목표와 교회의 목표와의 관계
제6장 주님의 대사명과 우리의 목표
1. 대사명에 대한 오해
2. 대사명의 말씀
제7장 하나님 계획의 요약
1. 주님 계획과 우리의 사역에 대한 요약
2. 능동적이면서 수동적인 사역
3. 주님 계획의 관찰과 이해
제8장 최우선적인 목표의 재확인
1. 최우선적인 목표와 신앙고백
2.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두지 않은 삶
3. 성경의 최고의 법을 지키는 삶
4. 하나님 중심의 삶
5. 제자화하는 삶
6. 성령 충만함을 닮는 삶
7.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8. 기도하는 삶
9. 죄 짓지 않고 의롭고 거룩하게 사는 삶
10. 겸손하며 부지런한 삶
11. 핍박당하며 고난받는 삶
12. 성령의 열매 맺으며 사는 삶
맺음말 264





▶ 추천사1,2

나는 책 읽기를 즐겨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의 습관입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뛰어난 내용을 갖춘 책이 있기에 추천합니다. 조남민 목사가 쓴 <교회에 왜 다니나?>입니다. 조남민 목사는 그렇게 이름난 목사도 아니고 유명한 저술가도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출간하는 <교회에 왜 다니나?>라는 제목의 책으로 한국교회에 크게 기여한 분으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 이 책을 쓴 이유를 일러 줍니다. 이 책은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데 교회에 다니는 이유와 목적에 대하여 잘 모르거나 특별히 인식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을 위해 쓴 책입니다.
이 책은 먼저 교회에 대한 바른 지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교회에 아무리 열심히 다닐찌라도 교회에 대하여, 신앙에 대하여 바른 지식이 없다면 그 수고가 헛되게 됩니다. 저자는 독자에게 ‘왜 교회에 다니나?’라는 질문을 합니다. 우리는 몇 십년 교회를 다니면서도 이런 질문 없이 그냥 다닙니다. 그래서 교회에 정성을 들인 만큼의 열매를 거두지 못하게 되고, 교회 생활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조남민 목사의 이 책은 이런 문제에 대하여 진솔하게 해답을 일러 줍니다. 저자가 그런 해답을 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기에 가능합니다. 정직한 사람들은 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저자는 ‘왜 교회에 다니나?’라는 질문에 이어 ‘교회를 세운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묻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까지 질문이 넓혀 집니다.
나는 53년째 목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남민 목사가 보내 준 원고를 읽고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새롭게 눈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왜 다니는지에 대한 바른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교회를 바로 세운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많은 성도들이 이 책을 읽고 교회생활의 지평을 넓혀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추천의 글을 줄입니다.
2023년 5월 1일
두레수도원 김진홍 목사


▶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이 책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위해 쓴 글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교회에 왜 다니나?’입니다. 만일 ‘왜 교회에 다니냐?’라고 했다면 이 책에 접근하는 태도가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도대체 사람들이 교회에 왜 다녀? 교회에 다니는 이유가 뭐야?’라는 마음으로 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이 책을 읽으면서 교회에 다니는 이유를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제목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당신은 왜 교회에 다니고 있나?’를 묻는 책입니다. 그리고 그 답은 ‘나는 무엇 무엇을 하기 위해 교회에 다니고 있다’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그것을 찾고자 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데 교회에 다니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 잘 모르거나 특별히 인식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을 위해 쓴 책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팬데믹이 끝나고 대면 예배가 이루어지고 있고, 참석할 수 있는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동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향해서도 쓴 책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모이기를 힘쓰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련해 이 책은 ‘왜 모이기를 힘쓰라!’라고 하는지에 관한 답을 알게 할 것입니다.
세상에 교회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교회를 압니다. 그런데 교회를 너무 잘 아는 것처럼 생각하다 보니 진정으로 ‘왜 교회에 다니나?’에 대한 답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교회에 대한 각자의 소견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사해보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답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예가 이를 잘 설명합니다. 어떤 학자가 많은 사람 앞에서 두 가지 그림을 보여주고 당신들은 이 그림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느냐고 질문했습니다. 두 가지 중에 하나의 그림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것이었고, 하나는 익히 아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생소한 것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대답했지만 익히 안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 올바로 답하지 못했습니다.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했습니다. 평소에 자기 경험이나 소견대로 답했습니다. 이에 그 학자는 우리에게 생소한 것은 그 답을 직감적으로 잘 찾아낸다는 결론을 냅니다. 반면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이미 경험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답을 잘 찾아내지 못하고, 이에 벗어난 답을 하기 쉽다는 것이었습니다.
필자는 이 학자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 ‘교회에 왜 다니나?’의 문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 같고, 경험을 많이 해 본 것 같아서 각자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연 그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인가?’라고 질문한다면 ‘그렇다’고 확신하며 답할 수 있겠습니까? 자신에게 익숙하다고 해서 바른 답을 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교회 문제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에 왜 다니는지를 올바로 알려면 교회에 대해 익숙해져있는 선입관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왜 다니나?’에 대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