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근 본 상품

이전 제품

다음 제품

위로이동 아래로이동

로그인, 회원가입 버튼

로그아웃, 정보수정 버튼

인기검색어

상단 로고

상단 오른쪽 배너

현재 위치
  1. 도서
  2. 기독교문학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 - 가장자리에서의 고백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흰색 버튼
구매하기 버튼
닫기 버튼
기본 정보
상품명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 - 가장자리에서의 고백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제조사 좋은생각
원산지 국내
국내·해외배송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4,0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9999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 - 가장자리에서의 고백 수량증가 수량감소 11700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내사항

상품상세정보


도서명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 - 가장자리에서의 고백
저자/출판사정용철/좋은생각
ISBN9791187033417
크기130x205mm
쪽수200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0-07-29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 - 가장자리에서의 고백
  출판사 좋은생각
  저자/역자 정용철
  ISBN 979-11-87033-41-7
  출시일 2020-07-29
  크기/쪽수 130x205mm 200p





책 소개

 


가장자리에서 깨달은 삶에 대하여


《좋은생각》 창간 이후 기자, 사진가, 편집자, 발행인으로 살아온 저자 정용철이 중심에서 물러난 뒤 깨달은 삶의 진실에 대해 쓰고, 직접 찍은 사진을 엮었다. 저자는 은퇴 후 변화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일하면서 익숙해진 긴장을 풀게 되고, 나와 타인을 향한 시선에 ‘애정과 부드러움’을 담으려 하고, 웬만한 일은 통과시킨다고. 하나 여전히 사는 데에는 최선을 다한다.


이 책에는 인생의 가장자리에서 바라본 삶과 자기 성찰이 담겨 있다. 사람, 자연, , , 관계, 소통, 글쓰기 등 인생 보편의 주제를 다룬다. 하루하루를 전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살아가는 성장기로도 볼 수 있다. 소소한 그의 일상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우리 역시 눈부신 생의 진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국민 잡지 좋은생각 30년간 만든 정용철이 이제야 알게 된 것!


30년간 《좋은생각》을 통해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 저자 정용철. 《좋은생각》 애독자들은 온기가 느껴지는 그의 글을 《좋은생각》 만큼이나 사랑하며 말했다. 좋은 잡지를 만들고 따뜻한 글을 쓰는 사람은 당연히 좋은 사람일 거라고. 그 역시 그런 줄 알았고 그래야 한다고 믿었다. 한데 그는 《좋은생각》을 떠난 뒤 이렇게 고백한다. “한동안 《좋은생각》이 나의 분신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었다.


그는 《좋은생각》이 한 일 중에 가장 멋진 일은 실재를 보여 준 것이라고 말한다. 독자가 독자의 글을 읽으며 끊임없이 서로를 확장시켜 나가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살아가는 힘을 얻는 것이다.


우리 역시 이 책,《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를 통해 그의 진솔한 고백을 들으며 그의 삶을 더 알고, 닮고 싶어진다. 이제야 알게 된 것들을 신기해하고 내면을 성찰하며 한 발 한 발 자신이 바라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그를 응원하게 된다.


 


내 안의 빛과 어두움,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


저자는 지난날, 삶이 자신을 속인다고 생각했다. 가난했고,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지 못했고,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제는 안다. 삶이 나를 속인 게 아니라 내가 삶을 속였다는 것을. 좋은 것만 바라고, 준비 없이 나 자신을 높이려고만 했다는 것을. 삶이 내 안에서 자기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를 잘 준비하고 있으면 된다는 것을.


이런 깨달음은 그가 지금까지 읽어 온 많은 책 속 저자들로부터 얻은 것이다. 파커 J. 파머, 폴 투르니에, 유진 피터슨, 모건 스콧 펙,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앙드레 지드, 버지니아 울프, 자크 엘륄, 피에르 쌍소 등. 이 책에는 그들의 철학이 저자의 시선으로 재해석되어 등장한다.


또한 저자는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에서 지난날의 부끄러움, 고통, 아픔, 우울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좋은생각’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 또한 만만치 않았음을 고백한다.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려 노력한다. 잠잠해지고, 낮아지고, 자연스러워지고, 자신의 선함을 믿으려 한다. 그 여정에 함께하다 보면 우리 마음과 생각도 한 뼘 자랄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나이 들어 갈지를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_ 정용철


월간 《좋은생각》 창간인, 전 발행인이다. 1992년에 월간 《좋은생각》을 창간할 때, 그의 생각은 딱 한 가지였다. 하루에 좋은 이야기를 하나라도 접하면 그 사람이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었다. 이후 27년간 《좋은생각》을 통해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금은 인생의 가장자리에서 보는 노년의 의미, 일상의 소중함, 삶의 아름다움, 개인의 자유 등에 대한 글을 쓴다.


대표 저서로 《아름다움을 향한 그리움》, 《기쁨의 기술》, 《불량품》, 《사랑의 인사》 등이 있다.


 


추천사_ 장석주 시인, 정여울 작가


 


《좋은생각》 전 발행인이자 작가인 정용철 님의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를 읽었다. 생애 주기를 거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신실한 성찰을 담은 짧은 이야기 모음집이다. 사람, 자연, , 성장, 관계, 소통, 글쓰기, , 침묵 등과 같은 인생 보편의 주제를 다룬다.


내면 고백을 담은 글들은 매우 짧은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마음의 온도를 머금은 문장들은 진솔하고 인상적이다. 글이 짧다는 것은 글에 담긴 사유와 성찰이 잘 정제되어 있다는 뜻이다. 참깨를 짜서 정제한 게 참기름이듯이, 정제된 문장은 군더더기를 덜어 낸 압축의 결과이고, 향기로운 본질에 가까워지려는 흔적이다. 이런 문장은 마땅히 깊게 음미하며, 오래 되새겨야 읽는 이에게 보람이 되고 보탬이 된다.


마음이 펼쳐진 자리에서 생각이 일어난다. 생각의 바탕인 ‘마음자리’에는 태초의 침묵이 깔려 있는데 이는 삶과 세계의 근본이고, 토대이며, 기원이다. 사람도 동물도 다 침묵을 취하지만 그 빛깔은 다르다. 동물이 누리는 침묵은 본능이자 ‘타고난 권리’지만 사람이 누리는 침묵은 ‘내면의 소란에서 벗어나 애써야만 닿을 수 있는 피난처이자 구원’이다. 의식의 주체인 사람의 생각은 이 침묵을 깨고 일어나는 소음이고, 소란이며, 일렁임이다. 더구나 이 생각이 공공선을 벗어나 삿된 욕망으로 물들 때 악덕으로 바뀐다.


17세기 프랑스 작가 라로슈푸코는 “우리의 미덕은 대개의 경우 변장한 악덕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미덕과 악덕은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하다. 미덕에서 한 발만 헛디디면 악덕으로 떨어진다. 본디 지식, 종교, 과학은 좋은 것들이지만, 회의가 없는 지식, 의심이 없는 종교, 영혼이 없는 과학은 사람을 괴롭히는 악덕이 될 수 있다. 그런 까닭에 사람은 무시로 생각의 바탕인 제 마음을 돌아보고 다스려야 한다.


휴식 같은 책, 침묵 같은 책, 쓴 탕약 같은 이 책에서 만난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아름다움의 극치다.”라는 문장은 돌연 향기를 흩뿌린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날마다 한 걸음씩 착한 쪽으로 진보하는 것,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반듯한 사람으로 나아가는 것, 바로 이것이 세상을 구원하는 길이다. 마음에 남을 이런 문장을 도처에서 만날 수 있다. 세상에 지지 않으려고 누구보다도 애쓰며 산 자기 자신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다.


장석주 | 시인


 


이 책은 소박한 일상에 담긴 위대한 순간들을 포착해 낸다. 예컨대 ‘시간을 내다’라는 말은 우리가 매일 쓰지만 그 소중함을 미처 몰랐던 말이 아닐까. “내가 해야 할 일은 시간을 내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내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문장을 읽는 동안 나는 ‘시간을 내다’라는 말이 얼마나 비밀스러운 축복으로 가득 찬 말인지를 깨닫게 된다. 시간을 내어 사람을 만나고, 시간을 내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시간을 내어 여행을 하고 타인에게 친절할 수만 있다면. 그 삶은 매일 조금씩 더 향기롭고 소중한 것으로 바뀌어 가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생각했다. 시간을 내어 더 많이, 더 깊이 서로를 사랑하자고.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의 작가처럼, 우리도 시간을 내어 가장 보살핌이 필요한 우리 마음을 돌보자. 시간을 내어 더 바지런히 자연의 축복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시간을 내어 더욱 절실하게 읽기와 쓰기에 마음을 써 보자. 이 책은 우리가 바쁜 일상 속에서 깜빡 잊고 살아왔던 소소한 일상이 숨기고 있는 눈부신 생의 진실을 아름다운 글과 사진으로 펼쳐 보인다.


정여울 님 | 작가


 


목차


 


1.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 012


아침 | 단풍나무 | | 평등 | 통증 | 시간 | 사랑 | 보약 | 태풍 | 미용사와 아내 |


어머니 | 잃어버린 것 | 밤의 음악 | 여백


 


2. 삶이 내게 알려 준 것 050


집으로 | 있음 | 기다림 | 답게 | 대화 | 열림 | 존재 | 슬픔 | 질문 | 모른다 | 안과 밖 |


한계 | | 한 장면 | | 문을 열고 | 좋은 물건 | 본질 | 소망 | 부지런함 | 공부 |


따뜻한 무관심 | 절제 | 고민 | 흐르기 | 기본 | 평온 | 잊힌 것 | 소명


 


3. 말과 글 118


분산 | 기다림 | 침묵 | 쓰는 이유 | 자기 이야기 | 안음 | 약속 | 온기 | 자기 관찰 |


하나 | 정체성 | 언어 | 지금 | 5797 | | 경청


 


4. 나의 고백 158


마음 풀기 | 무의식 | 다가감과 멀어짐 | 회색 시간 | 비교 | 나쁜 생각 | 관계 | 자신감


자기 연민 | 용서 | 책의 나이 만족 | | 순종 | 진심 | 좋은생각


 



결제 안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4,000원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안내

교환 및 반품 주소
 - [11803] 경기도 의정부시 효자로 10 (민락동) 송산프라자 507호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환불 안내

환불시 반품 확인여부를 확인한 후 3영업일 이내에 결제 금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신 경우는 신용카드 승인을 취소하여 결제 대금이 청구되지 않게 합니다.
(단, 신용카드 결제일자에 맞추어 대금이 청구 될수 있으면 이경우 익월 신용카드 대금청구시 카드사에서 환급처리
됩니다.)

기타 안내

이용기간
주문으로 발생한 적립금은 배송완료 체크시점으로 부터 20일이 지나야 실제 사용 가능 적립금으로 변환됩니다. 20일 동안은 미가용 적립금으로 분류 됩니다. 미가용 적립금은 반품, 구매취소 등을 대비한 실질적인 구입이 되지 않은 주문의 적립금 입니다.
사용가능한 적립금(총 적립금-사용된적립금-미가용적립금)은 상품구매시 즉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조건
적립금사용시 최소구매가능적립금(구매가능한 적립금 요구선)은 30,000원 입니다. 적립금 사용시 최대구매가능적립금(적립금 1회 사용 가능 최대금액)은 '한도제한없음' 입니다.

소멸조건
주문취소/환불시에 상품구매로 적립된 적립금은 함께 취소됩니다. 회원 탈퇴시에는 적립금은 자동적으로 소멸됩니다. 최종 적립금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추가적립금 누적이 없을 경우에도 적립금은 소멸됩니다.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후기쓰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