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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슬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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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슬픔이 슬픔에게
소비자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
제조사 대한기독교서회
원산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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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도서명슬픔이 슬픔에게
저자/출판사서재경/대한기독교서회
ISBN9788951118258
크기152*225mm
쪽수224p
제품 구성상세정보참조
출간일2015-10-05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슬픔이 슬픔에게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저자/역자 서재경
  ISBN 978-89-511-1825-8
  출시일 2015-10-05
  크기/쪽수 (152*225)mm 224p

슬퍼하는 이를 위로하는 슬픔이 전해주는 메시지

 

이 책은 한국신학연구소와 대학 강단에서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묵묵히 목회의 길을 걸어온 목회자가 한평생 사랑하며, 성찰하며, 아파하며 빚어낸 시 80여 편을 엮어낸 것이다. 그의 시들을 관통하고 흐르는 것은 잔잔한 슬픔의 강물이다. 시에서 슬픔은 아픔에서 비롯되고, 슬픔은 스산한 연민으로 이어진다. 그는 이 연민을 통해 연결되고, 친구가 된다고 말한다. 아픔에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저자의 시는 아픔과 외로움에 고통하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한국신학연구소와 대학 강단에서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묵묵히 목회의 길을 걸어온 목회자가 한평생 사랑하며, 성찰하며, 아파하며 빚어낸 시 80여 편을 엮어낸 것이다.

 

그의 시들을 관통하고 흐르는 것은 잔잔한 슬픔의 강물이다. 시에서 슬픔은 아픔에서 비롯되고, 슬픔은 스산한 연민으로 이어진다. 그는 하긴 산다는 것은/아파하는 것”<산비둘기>이며, “배반을 품어 키우는 일이다. 그러나 그 아픔을 잊고서 몇 배의 배반을 다시 키우는 일이라고 한다.<딱새처럼> 그리고 그 배반과 회환의 눈물 위에 희망의 새벽은 다시 또 찾아온다.<닭 울음소리>

 

나와 너는 연리지(連理枝)처럼 상처와 상처를 통해 이어진다. 그러나 서로의 아픔으로 만나는 것은혼자의 아픔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우며, 그래서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구원은 거기에 있다. “그래도/선생(先生)이 되는 것은 아무래도 아픔인 것 같아/친구(親舊)가 되는 것은 아무래도 아픔인 것 같아/친구야/내 친구야”<친구야>

 

그가 생각하는 사람은 멀리 있는 것만으로/길이 되는 사람이다. 붙박이별처럼 어두운 밤에/길이 되는 사람이다. 그는 지친 날이면 그렇게/그리운 사람이있다고 한다. 그는 밤이 있어 별이 있듯이, 슬픔이 있어 그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밤도 나는/여기 그리고 당신은/거기/있습니다”<붙박이별처럼> 그래서 그는 아프고 그립다. 하지만 연리지처럼 서로 기댄 아픔과 슬픔은 희망이고 구원이다. 그래서 그는 오늘은 그냥/슬퍼하기만 하자/슬픔을 슬픔으로/내버려 두자”<슬픔은 슬픔에게>고 한다. 그의 시는 그야말로 아픔의 애가(哀歌).

 

그는 아마도 학문을 했더라면 훌륭한 신학자요 스승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학위의 길에도 뛰어들지 않았다. 그가 시를 쓰지 않은 것, 학문을 하지 않은 것은... 주어진 것을 조용히 받아들이는 그의 절제 때문이다. 그랬던 그가 시를 썼다... 아마도 그의 시들은 절제의 항아리에서 삭고 도 삭아, 더는 가두어 둘 수 없게 되어 틈새로 새어나온 묵은 향처럼 그렇게 나왔을 게다.”

 

서진한 사장(대한기독교서회)

 

지은이_서재경

 

한신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약성서신학을 전공하고 한국신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한신대, 강남대, 여신도교육원 등에서 성서를 가르쳤으며 그동안 발표한 성서 에세이를 모아 말씀이 우리를 읽을 때까지,예수라 불렀다등의 책을 펴냈다. 지금은 수원에 있는 한민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차례

 

· 4

 

1 <슬픔이 슬픔에게>

 

슬픔이 슬픔에게 · 14

 

꽃들이 그렇게 말했다 · 17

 

매화 · 20

 

꽃샘바람 · 22

 

꽃길에서 · 24

 

꽃비 내리는 날 · 26

 

그냥 꽃 · 28

 

· 30

 

모우暮雨 · 32

 

능소화 · 34

 

개똥벌레 · 36

 

가을 상념 · 39

 

풍경 소리처럼 · 42

 

쑥대밭에서 · 44

 

아무래도 · 46

 

운주사雲住寺 가는 날 · 48

 

전도顚倒 · 50

 

어떤 득도 · 52

 

가을앓이 · 54

 

가을 성사 · 56

 

고백 · 59

 

한삼덩굴처럼 · 62

 

용암리 느티나무 · 64

 

강변에서 · 66

 

만설의 산촌에서 · 68

 

겨울 묵시록 · 70

 

덕유산德裕山 · 72

 

주작산朱雀山의 아침 · 74

 

2<기로에서>

 

기로에서 · 78

 

생일 풍경 · 81

 

얼굴 하나 · 84

 

숨바꼭질 놀이 · 86

 

감어인監於人 · 88

 

산 비둘기 · 90

 

인내忍耐 · 92

 

겨울 밤바다에서 · 94

 

누가 그 속을 알겠는가 · 96

 

맹목의 추억 · 99

 

독백 · 102

 

닭 울음소리 · 104

 

독감 · 106

 

딱새처럼 · 108

 

산다는 것은 · 110

 

새우 꿈 · 112

 

문제 · 114

 

감자탕 · 115

 

소라처럼 · 118

 

· 120

 

딸꾹질 · 122

 

칼춤 · 124

 

붙박이별처럼 · 126

 

월악산에서 · 128

 

숨쉬기 운동 · 130

 

사이 · 132

 

비빔밥 · 134

 

회의懷疑 · 136

 

이별 연습 · 138

 

3<친구야>

 

친구야 · 142

 

연리지 · 146

 

하이델베르크에서 · 150

 

선생님 전상서 · 153

 

부엉이預言者 · 156

 

예레미야 · 160

 

소명 · 164

 

성탄절 2013 · 166

 

우리는 초막 하나 지으렵니다 · 169

 

겨자 나무 · 172

 

피에타 · 174

 

나의 지성소 · 176

 

2014. 4. 16. · 178

 

미안합니다 · 180

 

행복 커피 · 182

 

솟대 · 184

 

내 달항아리 · 186

 

원형방황 · 188

 

현빈지호玄牝之壺 · 191

 

동그라미 놀이 · 194

 

마음이라는 그릇 · 196

 

무엇이었을까 · 198

 

천년의 미소 · 200

 

달항아리 · 203

 

서재경 시집에 부쳐_사람이어서 아프고 사랑이어서 슬프다_서진한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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