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도서명 | 욕동, 자아, 대상 그리고 자기 - 임상 작업을 위한 종합 |
저자/출판사 | 프레드 파인/문희경,현상규/지혜와사랑 |
ISBN | 9791195739257 |
크기 | 153*226mm |
쪽수 | 412p |
제품 구성 | 낱권 |
출간일 | 2021-08-30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설명참조 |
책 소개
정신분석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인간의 정신적 문제에 접근하는 이들에게는 그동안 발달해온 정신분석 이론들을 하나씩 섭렵할 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 작업에서 이것들을 통합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가 부여된다. Fred Pine 박사의 이 책은 그런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하나의 소중한 길잡이이자 샘플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는 프로이트 이후 발달해온정신분석의 흐름을 욕동, 자아, 대상관계 그리고 자기 라는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실제 임상에서 각각의 이론이 구별되면서도 어떻게 종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그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론적으로도 많은 공부 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임상 작업을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주고 있다.
-역자 서문 중에서-
편저자/역자 소개
편저자
프레드 파인(Fred Pine)
하바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다. Developmental Theory and Clinical Process(1985)를 저술했고, Margaret Mahler, Anni Bergman과 함께 The Psychological Birth of the Human Infant(1975)를 저술했다. 그는 또한 뉴욕에서 개인적으로 임상을 하고 있기도 하다.
옮긴이.
역자 문희경 (headnheart@hanmail.net)
총신대학교에서 실천신학(목회상담)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백석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객원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한국목회상담협회, 한국기독교상담학회,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상담의 집『지혜와 사랑』에서 개인 분석 및 상담, 교회상담실 컨설팅,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힐링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대상관계이론과 목회상담(대서)가 있고, 크리스챤 심리학(요단출판사), 인간발달과 목회적 돌봄(이레서원), 가족치료와 목회상담(한국장로교출판사), 해로운 신앙, 목회상담의 최근동향(그리심), 관계중심 목회상담, MBTI로 보는 교회공동체, MBTI로 보는 데이트와 사랑, 목회상담과 영성지도의 새로운 전망, 나눔의 지혜, 당신의 영성유형을 발견하라(이상 솔로몬), 영성과 중독(CLC), 기독교와 정신분석의 새로운 대화(지혜와 사랑), 현대 정신분석(지혜와 사랑,공역) 등을 번역하였다.
현상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도미 후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심리학 및 상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기독교상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청소년상담사 1급(여성가족부)과 목회상담전문가(한국목회상담협회)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닥터 현의 학위논문을 위한 통계학 강의(도서출판 구상)가 있고, 현대 정신분석(지혜와 사랑)을 공역하였다.
목차
역자 서문…… 5
서문…… 8
감사의 글…… 11
제1부 이론적 통합 18
1장 다양한 관점들과 유일한 개인들 …… 020
2장 정신분석의 네 가지 심리학 …… 047
3장 임상 작업에서의 네 가지 심리학 …… 075
4장 발달 과정에서의 네 가지 심리학 …… 094
5장 동기의 발달 …… 125
6장 성격 조직화의 과정 …… 150
제2부 임상적 접근 181
7장 몇몇 정신분석 회기들 …… 184
8장 정신분석들의 요약 …… 228
제3부 응용 287
9장 전오이디푸스기 병리 …… 289
10장 자아 결함 …… 313
11장 유아 연구, 공생 단계와 임상 작업:개념에 대한 사례 연구 …… 364
12장 정신분석적 치료에서의 변화 요인들 …… 385
참고문헌 …… 403
저자의 말
오늘날 개념화되었듯이, 임상 작업의 현상들은 흔히 네 가지의 넓은 영역으로 나뉘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영역들은 욕동, 자아, 대상관계 그리고 자기라는 익숙한 개념으로 언급된다. 우리의 이론들은 이러한 관찰과 조화를 이루어야만 하고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제시해야만 한다. 이 책에서 나의 목표는 그러한 노선들과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견해를 제안하는 것이다.
이 책에 어떤 독창적인 기여가 있든, 이 책은 현상들 자체를 분류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그것들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폭넓은 개념적 언어들을 제시하기 위한 것도 아니다. 여기에서 나는 단순히 욕동, 자아, 대상관계 그리고 자기라는 우리의 익숙한 용어들을 다루려고 한
다. 나는 이러한 용어들이 느슨하고 중복되는 분류라는 점을 그리고 그 현상들이 다른 방식으로도 분류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이것들이 익숙하기 때문에, 나는 임상 작업에서 계속해서 그것들을 재발견해왔고, 그래서 여기에서 이것들을 사용하려고 한다. 나는 처음
부터 내가 그 현상들과 관련된 공식적인 이론들이 아니라 현상들 자체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따라서 나는 자기심리학이 아니라 자기에, 어떤 한 명의 이론가의 견해가 아니라 대상관계에, 고전 정신분석에서 욕동과 자아가 다뤄졌던 방식들에만이 아
니라 욕동과 자아에 초점을 둔다.
-저자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