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인생의바람이불 때 |
저자/출판사 | 이규현/두란노 |
ISBN | 9788953122413 |
크기 | 135*195mm |
쪽수 | 280p |
제품 구성 | 상세정보참조 |
출간일 | 2015-06-23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정보참조 |
기본상품명 | 인생의바람이불 때 | |||
출판사 | 두란노 | |||
저자/역자 | 이규현 | |||
ISBN | 978-89-531-2241-3 | |||
출시일 | 2015-06-23 | |||
크기/쪽수 | (135*195)mm 280p |
[개요]
고통은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하나님의 메가폰이다
우리가 통과해야 할 광야를 지나면
반드시 가나안이 열린다
99퍼센트가 안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불같은 회복이 일어나는 수영로교회 금요철야 말씀 모음
요즘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삶의 현장에선 늘 바람이 분다. 바람 정도가 아니라 때로 광풍이 몰아치기도 한다. 겉으론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면 멀쩡한 가정이 별로 없다. 신앙생활도 이전 같지 않다. 한순간 신앙의 위기를 맞고 비틀거리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돌아보면 세상은 과거보다 훨씬 살기 좋아졌다. 그런데도 우울증 환자는 급증하고 자살자들은 심각할 정도로 많아졌다. 왜 그럴까?
우리는 지금 병든 사회를 살고 있다. 주변을 돌아보면 인생의 난파를 당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믿음의 행보를 보이는 신앙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은혜를 받는 순간만 반짝할 뿐 금세 풀이 죽어 세상에 찌들어 살아간다. 그만큼 세상살이가 만만찮다.
그런데 인생의 모든 문제는 영적인 데서 근원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영이 건강하게 회복되지 않는 한 다른 문제 해결은 미봉책에 불과하다. 은혜 받는 순간 살아났다가 은혜에서 멀어지는 순간 다시 죽어 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될 따름이다. 영적으로 접근하고 풀어야 근원이 뿌리 뽑힌다.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 운동이 강력하게 일어나야 한다. 순간적으로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으로는 안 된다. 말씀의 깊은 세계로, 능력이 되는 기도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 가야 한다. 우리가 살 길은 말씀과 기도밖에 없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우리 삶에서 말씀이 살아나고 기도가 습관이 되어야 한다. 말씀과 기도의 능력이 우리 삶의 능력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강력한 말씀과 뜨거운 기도로 매주 수많은 성도들이 영적 회복과 비상을 경험하고 있는 수영로교회 금요철야예배 말씀을 모은 것이다. 수영로교회의 금요철야예배는 그야말로 뜨겁다.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중고등부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참여하는 모습은 장관이다. 한 달에 한번은 꼬박 밤을 새우는 올나이트 철야 예배를 드린다. 이 시간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힘을 얻고 선교하는 심정으로 세상에 나가는 것을 본다.
이 책은 수영로교회 금요철야예배 말씀 중 특별히 인생의 광풍을 맞아 삶의 목적을 상실하고, 영혼의 깊은 침체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일으킬 말씀만 골라 구성했다. 저자가 직접 인생의 폭풍우 가운데 함께 들어가 겪어낸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기에 살리는 힘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주님이 확성기에 대고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 되길 바란다. 그리하여 99퍼센트 불가능하다며 널브러져 있는 당신의 마른 뼈 같은 영혼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붙어 용감한 장수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러기에 충분한 책이다.
저자소개
이규현
저자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역자다. 평소에는 한없이 부드럽지만 사역과 설교의 자리에 서면 폭풍처럼 몰아치는 강력한 파워로 압도한다. 그래서 때로는 날선 메시지로 영혼을 일깨우고, 눈물로 부르짖는다. 마음과 삶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성도를 보는 것이 그의 가장 큰 행복이다.
저자가 가장 행복해하는 시간이 바로 금요철야예배다. 중 · 고등학생, 성인, 타 교인 할 것 없이 빼곡히 들어앉아, 불같이 떨어지는 말씀으로 뜨겁게 살아나는 현장이다. 그 현장에서는 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 하나님의 강한 임재 가운데 회개가 터지고, 회복이 일어나며, 하나님의 강한 영적 군사로 거듭난다.
이 책은 그 뜨거운 금요철야예배 현장에서 선포되었던 말씀 중, 인생의 바람 한가운데서 길을 잃은 성도들에게 바른 영적 방향을 제시하고, 하나님의 강한 용사로 다시 일으켜 세운 말씀들을 모은 것이다. 눈도 뜰 수 없는 인생의 거센 바람 앞에 서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 간 사역했으며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끝에서 시작하시는 하나님》, 《믿음불패》, 《영권 회복》, 《그대, 그대로도 좋다》, 《깊은 만족》, 《힐링 갓》, 《그대, 느려도 좋다》, 《흘러넘치게 하라》(이상 두란노)가 있다.
수영로교회 www.sooyoungro.org
[차례]
프롤로그 8
금요철야로 회복된 사람들의 이야기 14
part 1
고난으로 일어설 수 없을 때
성령의 바람을 느껴라
바닥에서 끌어올리시는 하나님 20
인생의 광야에서 살아남는 법 42
고통의 신비를 볼 줄 아는 눈 66
part 2
삶의 목적을 상실했을 때
성령의 바람을 잡아라
풍랑 중에 방향키를 붙들라 88
멈추어 서있지 마라 108
허무의 바다에서 만난 하나님 126
part 3
두려움으로 전진하지 못할 때
성령의 바람을 타라
신뢰가 자랄 때 두려움은 사라진다 146
문제를 직면하는 법 164
불가능에 도전하는 신앙 184
part 4
깊은 영적 침체에 빠져 있을 때
성령의 바람으로 비상하라
영적 지도를 설계하라 208
영적 내구력이 가져오는 축복 236
회복으로 가는 길 256
[본문 맛보기]
인생을 살다 보면 ‘내려가는’ 일이 일어납니다. 기가 막히고 황당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려가는 일이 갑자기 닥치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내려갈 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잘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내려가는 일은 누구에게나 오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갑자기 닥치기 때문입니다.
- 23P
우리를 끌어내리는 무서운 적은 다름 아닌 죄입니다. 죄가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며 패대기치려 합니다. 우리의 약점을 치고 들어와 우리를 무너뜨리려 합니다. 죄를 이기지 못하면 인생은 한순간에 내리막길로 향하게 됩니다. 한순간에 바닥을 칩니다.
- 25P
우리는 흔히 작고 보잘것없는 일은 무시하고 크고 대단한 일에만 눈독을 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작고 보잘것없는 그것을 기적의 재료로 삼으십니다. 점과 점을 연결해 선을 이루시고, 선과 선을 연결해 위대한 작품을 만드십니다.
- 34P
오늘날에도 광야를 경험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우리를 광야로 몰아가십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백성이 반드시 지나야 할 필수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최고의 스펙(spec)은 광야입니다. 광야를 체험한 스펙이 없으면 다른 것이 아무리 화려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44P
광야는 하나님 외에 경험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관계 맺을 이가 없습니다. 이처럼 불안정한 삶의 환경이야말로 하나님을 만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입니다. 광야는 힘들고 위험한 곳이지만, 그곳에서 살아남는다면 오히려 축복이 됩니다.
- 49~50P
광야를 통과하지 않은 가나안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광야를 통과하지 않았는데도 만사가 형통하다면 그것은 비정상입니다. 오히려 절망스런 상황입니다. 문제가 여기저기서 터지고 일이 꼬이고 어려움이 몰려오는 상황이 곧 가나안에 들어갈 희망이 있는 상황입니다.
-63~64P
C. S. 루이스(Lewis)가 쓴 《고통의 문제》(The Problem of Pain)에는 “인간이 겪는 고통의 5분의 4는 사람으로 인해 온다”고 했습니다. 고문, 채찍, 감옥, 노예, 총, 폭탄 등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가난과 과로도 자연의 심술로 인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탐욕과 어리석음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69P
하나님은 고통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평소에도 말씀하시지만 고통 중에 있을 때 더 크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서 멀리 떨어져 구경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더 적극적으로 우리 삶에 개입해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고통 중에 있을 때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73~74P
기도의 능력은 기도가 습관이 된 사람이 가질 수 있습니다. 기도가 습관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고난이 하나님의 용광로에서 선(善)이 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을 재료로 우리를 작품으로 만드시는 줄 잘 압니다.
-78P
우리는 위기를 다룰 수 없습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수동태(受動態)가 되는 것입니다. 수동태가 무엇입니까?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용해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신앙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훈련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91~92P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흔들어 놓으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의 제자로 따르겠다는 우리를 흔드시는 이유는, 흔들리는 것을 믿지 말라고, 허망한 것을 붙잡지 말라고 그러시는 것입니다.
흔들리는 것을 바라보고 살면 일평생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흔들리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려면, 흔들리지 않는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101~102P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우리를 돌보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 그때가 바로 우리의 눈이 하나님을 향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심으로 우리가 풍랑을 주목하는지, 풍랑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주목하는지를 연단하십니다. 여기서 우리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이 싸움에서 이기려면 휘몰아치는 풍랑이 아니라 풍랑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의 믿음이 자랍니다. 어떤 풍랑에도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복원시키는 굳센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105P
우리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현실에 안주해서 적당하게 살려는 유혹과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적으로 부요한 세계를 향해 가지 않고, 적당한 선에 머물러 있으려 하는 유혹과 싸워야 합니다. ‘이만 하면 됐어’ 하는 생각에 빠지게 하는 유혹과 싸워야 합니다.
-112P
‘보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본 것이 있으면 쉽게 안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는 것과 보지 않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남들은 보아야 아는데 믿음을 가진 사람은 보지 않고도 이미 본 것처럼 믿음을 갖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보았기 때문입니다. 육안(肉眼)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그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115P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깊고 풍성한 기업을 보여 주고 싶어 하시는데, 우리는 ‘이만 하면 됐다’면서 주저앉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 교회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공동체가 아니라 단순한 친목 모임이 되고 맙니다.
-122P
적당하게 만족하며 살지 마십시오. 더 깊은 은혜와 축복을 갈망하십시오. 일평생 달려도 끝에 도달할 수 없을 만큼 하나님의 약속은 광대(廣大)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실 일은 매우 광대합니다. 지금까지 은혜를 많이 받았고, 지금까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았다 할지라도 여전히 배고픈 자가 되십시오. -124P
[금요철야로 회복된 사람들의 이야기]
나는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지인의 소개로 수영로교회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했고 그때부터 은혜 안에 거하게 되었다. 요즘은 그레이스스쿨이라는 작은 대안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인터넷으로 수영로교회 금요철야예배를 드리고 있다.
강성혜 전도사
무궁무진한 금요철야 설교 말씀의 비유들은 통쾌하고 짜릿하게 내 마음에 숨겨진, 숨기고 싶은 부분들을 찌르고 흔들어 내 삶을 치유하고 있다.
강숙희 집사
금요철야예배의 말씀은 솔직히 설교라기보다 인생 상담을 받는 기분이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갈 때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신앙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조곤조곤 상담해 주는 것 같다.
김도연(중3)
나는 금요철야예배를 통해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잘하는 척, 말씀에 순종하는 척했지만 사실은 내 마음에 내키는 대로 산 것에 대해 철저히 회개하게 되었다.
김동현(고3)
친구들은 금요일만 되면 ‘불금이다’, ‘밤새서 게임하자’ 같은 말을 한다. 물론 그런 것도 재미있겠지만 나는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은혜의 자리에 간다.
김예원(중1)
처음에는 10분도 앉아 있기가 힘들더니 이제는 3시간도 짧게만 느껴진다. 나를 변화시킨 말씀의 힘이다. 철야예배 때마다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귀하다.
백성욱(청년사역 1팀)
요즘 어느 때보다 고민과 생각이 많다. 어떤 길로 가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 하나님은 기도 가운데, 찬양 가운데, 말씀 가운데 나를 만나 주신다. 특히 금요철야예배 때 풍성한 만남이 이뤄진다.
오현욱(청년사역 1팀)
지난해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해 집안 형편이 아주 힘들어지면서 깊은 좌절감에 빠져 있었다.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면서 하나님은 나의 가정환경과 능력에 상관없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연주(고3)
‘하나님 사랑에 모든 것을 걸라’는 말씀은 내가 사랑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음을 깨닫게 해 줬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100퍼센트 누리는 자녀로 살아갈 것이다.
이재연(고2)
‘허무의 바다에서 목적을 건져 올려라’는 말씀은 허무의 바다에서 헤매던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때를 계기로 내 인생의 방향은 완전히 전환되었다.
이지현 성도
금요철야예배는 우리 가정을 말씀으로 살아나게 하고 있다. 우리 부부는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영적 지도를 설계하고 멈춤 없이 삶의 변혁을 꿈꾸라는 말씀에 따라 살기를 힘쓰고 있다.
임성혜 성도
하나님은 금요철야예배를 통해 내가 깨져야 할 것들과 살면서 얻게 된 상처들을 알게 하시고 치유하기를 소망하게 하시더니 그 자리를 말씀으로 채워 주시고 있다.
황정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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