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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이 책은 저자가 담임목사로 섬기는 교회에서 믿음에 대해 설교한 내용이다. 저자는 믿음의 본질을 다룰 뿐만 아니라 믿음을 생활, 가정, 선교, 삶의 모든 부분에 적용하고 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평범한 생활 속에서도 비범한 삶을 살게 된다.

2. 저자 소개

이동현(포도나무교회 담임목사)

설교할 때마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설렌다는 이동현 목사는 예배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설교를 꼽는다. 설교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수신자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청중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백석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선교신학을 전공하여 Th. M.과 Ph. D.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외래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핵심을 찌르는 열정적 강의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성육신적 선교, 성육신적 설교를 할 것을 특히 강조한다.

포도나무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한 그는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해외 선교사역에도 힘을 쏟고 있는 선교실천가이다. 저서로는 『도시선교전략』이 있다.

3. 목차

◆ 추천사

김성태 박사(총신대학교 개혁신학연구센터 원장, 선교학 교수)

◆ 저자 서문

이동현 목사(포도나무교회 담임)6

1. 믿음의 본질11

2. 나의 하나님30

3. 구원을 보라44

4. 믿음의 가문 66

5. 믿음과 염려85

6. 믿음과 원망105

7. 믿음의 회복121

8. 믿음과 선교140

9. 다섯 영웅들156

10.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176

11. 평범에서 비범으로 191

4. 본문 중에서

내가 믿는다면 복음의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내가 믿는다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여러분이 있는 곳에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믿는 자의 열매입니다.

p. 28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다면 염려를 묶어 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들을 가지고 염려하지 말고 그것들은 나한테 맡기고 너희는 나를 위해 일하라고 하십니다.

p. 101

우리가 믿음의 영웅이라 하면 아브라함, 다윗, 히스기야, 솔로몬처럼 구약의 위대한 인물들을 생각합니다. 또 바울 사도나 베드로 사도와 같은 분들을 믿음의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평신도들인데 믿음의 영웅처럼 쓰임 받은 사람들을 소개하기를 원합니다. 아브라함과 모세 이런 분들만 영웅이 아니고 평범한 생활 속에서 비범한 인물로 쓰임받은 사람들이야말로 신앙의 영웅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과 똑같은 평신도의 입장에서 신앙의 절개를 지켜나갔던 분들 말입니다. 그분들은 바로 서머나교회 성도님들입니다.

p. 197

5. 추천의 글

김 성 태 박사

총신대학교 개혁신학연구센터 원장, 선교학 교수

이책의 저자인 이동현 목사님은 신학교를 졸업하자 바로 청계천 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100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킨 능력 있는 목회자입니다. 청계천 지역이 서울 구도시 재개발지역이 되어서 교회를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도봉구 지역에서 교회를 새롭게 재개척하였습니다.

두 번이나 모두 교회를 어려운 지역에서 개척하고, 거의 15-6년의 목회자의 삶을 지키면서 교회를 자급하며 선교하는 교회로 성장시켰습니다. 아직은 작은 교회이지만 교회당 건물을 짓고, 교인이 100여 명 모인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능력입니다. 이동현 목사님은 목회자로서 치열한 삶을 부지런히 살면서 또한 선교에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선교적 목회를 하기 위해서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도시선교학을 전공해서 철학박사 학위까지 받았습니다. 실로 신앙과 영성과 학문성을 아우른 보기 드문 목회자입니다. 저에게는 자랑스러운 제자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평범에서 비범으로』입니다. 설교의 내용이 믿음의 본질에서 시작하여 기독교의 정수로서 신관, 구원관, 성도의 삶의 여러 문제까지 교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강해 설교 형태로 적절한 예화와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교의 모든 내용이 삶의 현장에서 교인들이 항상 부딪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고, 설교를 듣다 보면 신앙적 성장뿐만 아니라 신학적 성장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문적 깊이가 모든 설교마다 은연중에 배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렵게 목회하는 모든 개척교회 목사님들에게도 큰 힘이 되는 작은 교회 목사님의 설교집입니다. 설교집의 제목처럼 독자들은 평범에서 비범함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평균적인 규모가 70-100여 명인데 이 모든 교회를 대표할 만한 비범한 목회자의 설교집을 추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